게임관련 주식들이 주린이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최근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배급 회사인 모비릭스가 IPO를 통해 상장했다.
모비릭스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00여 종의 게임을 전세계를 대상으로 원활시 서비스 중인 회사다.
거기에 조금 자랑을 보태자면 글로벌 다운로드 수 국내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는 북미, 유럽, 아이아 등 다양한 국각의 게임 이용자들을 확보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91%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애국 기업이다.
매출구조는 플랫폼 기반 광고 수익이 63%, 인앱(게임 내) 33%, 기타 4%로 매년 흑자를 내고 있다.
모비릭스 시초가는 공모가 1만4천원의 두배인 2만8천원으로 정해져 상장했으며 28일 현재 상한가를 기록 8,400원이 오른 36,400원을 기록했다.
상장 첫날 제대로된 게임테마주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사실 차트를 분석할 필요도 없는 신주기때문에 보여지는 걸로만 해석이 가능하다.
모비릭스는 지난 1월19일과 2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통해 1,485.51 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장 준비를 마쳤다. 또 일반 공모는 전체 공모 물량 180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36만주에 대해 진행됐으며 총 5억3천478만5천90주가 청약 접수되고 청약 증거금도 약 3조7천435억원으로 집계될 만큼 인기가 많았다.
모비릭스 상장 첫날인 금일의 거래량은 총 4,234,304을 기록했다.
수급 자체가 확실히 좋다는걸 한눈에 볼 수 있다.
향후 모비릭스는 기업 공개를 통해 확보한 252억원의 공모자금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미드코어 장르 게임의 출시를 본격화해 인앱 결제 비중을 높여 수익을 최대화 할 방침이다.
차트를 볼 수 없으니 기업 실적을 분석해 봤다.
모비릭스는 2019년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약74억원이었으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33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7.85%, 영업이익이 52,28% 증가해 미래 가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 전문가 및 언론, 주식러, 주린이들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게임테마주의 기대로만 끝이 날지 아니면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상승 주가를 이어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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