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전 삼성전자와 테슬라 반도체 협약이 찌라시로 한번 돌았었는데 이게 사실일줄 누가 알았을까요?
혹시나 미리알고 구입하셨던분들이 계시면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기술적 상승이고 반등이고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이건 완벽한 호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세력들에 의해서 선반영됐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저평가라고 생각듭니다.
무튼 전날 갑작스럽게 아시아경제 발 단독으로 삼성전자의 5나노 반도체가 테슬라와 맞손을 잡았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내용은 즉 테스라와 삼성전자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이 되는 5nm 차량용 반도체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와 주율주행차를 앞으로 점점 확대해 나간다고해 힘을 더 실었습니다.
테슬라가 원하는 5nm 반도체는 극자외선 공장이 필요한 고퀄리티 공정이다보니 생산이 가능한 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미 전세계 1위 반열에 오른 삼성을 제외하고선 최고의 자율주행차량을 만들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테슬라의 이런 선택은 또 자국의 나스닥 시장에서 충분히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엔 테슬라와 삼성 모두 윈윈하는 전략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제는 테슬라가 아니라 천슬라라고 부른다고합니다.
이미 880달러 후반대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테슬라가 이번 호재에 힘입어 1천 달러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이재용 삼선전자부회장의 형 확정과 동시에 주가가 주춤한적 있었으나 다음날 바로 반등 현재는 9만원대 코앞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지난 25일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대비 2천600원(3%) 오른 8만9천40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웃긴 소리로 최근 주린이와 주식러들 사이에서 삼성전자는 가족이니깐 어떤일이 있어도 버리지 말아야한다는 맹신도 생겼습니다.
또 전날을 기준으로 코스피는 3천200선을 돌파 3천208로 마감했습니다.
이상한점은 개인은 팔고 외국인과 기관에서 많이 매수한점이 인상적인데
앞으로의 주식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종잡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포스팅이 작성되고 있는 00:27분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4.85%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이 마감되는 시간까지 지켜봐야하겠지만 양봉 마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삼성전자는 자동차 메모리 쪽 사업을 확장하고 있었지만 이번 호재로 인해 D램으로 사업을 연명하던 삼성이 자동차 전장쪽으로 큰 확장성을 져가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미래 먹거리 사업중 하나인 자동차 분야에 본격적으로 나선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 방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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