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라면 꼭 알고 가야할 주식상식(PER, EPS, PBR, BPS)

요즘 남녀노소할 것 없이 주식을 하는게 유행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정된 고정수익을 떠나 추가 소득을 원하기 때문이지요. 

 

막상 시작한 주식이 어렵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 중 단연 주식에서 사용되는 기초 상식 단어와 약어들이 있기 떄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주린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할 주식 상식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슈퍼 개미라고 불리는 한 주식러는 적정주가 만능 공식을 세웠습니다. 

 

EPS * ROE = 적정주가로 보았는데  이걸 해석하면 주당순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적정주가로 풀어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주식을 하면서 한번씩 봤을 법한 주식 용어들을 설명하겠습니다. 

 

★BPS(Bookvalue per share) : 주당 순자산가치를 뜻합니다.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 자산이 남게 되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수치를 일컫습니다. 

BPS에는 주가 정보가 고려돼 있지 않기 떄문에 회사의 주가가 자산 가치에 비해 얼마나 저평가 및 고평가 돼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BPS라는 값을 사용합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순자산비율로 주가를 BPS로 나눈 비율을 뜻합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 - Return On Equity) :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우리가흔히 아는 말로 '자기자본이익률'(순이익률)이라고 한다.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가져왔지 나타내는 지표로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100의 공식으로 산출한다. 

이와 같은 과정은 자기자본을 활용해 연간 얼마만큼 벌여들였는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한다. 

 

예를들어 ROE가 10%이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걸 알 수 있다. 

따라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 투자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활동을 했다고 풀이할 수 있다. 

이를 유추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다.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되기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EPS(주당순이익 - Earning Per Share)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뜻한다. 

1주당 대비 이익을 얼마만큼 창출했느냐는 나타내는 지표다. 

 

주당 순이익은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어나면 높아지게 되는데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 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반비례)

주당 순이익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좋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늘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게 대부분입니다.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바뀌면서 주당 순이익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당 순이익이 상승하고 있는 기업들은 주로 2차전지, 5G, Ai,전고체 배터리 등 신기술 시장이 지배적입니다. 

 

 

★PER(Price Earning Ratio)은 주가수익비율을 뜻한다. 

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지표로 한다. 

알기 쉽게 A기업의 주가가 10만원이고 EPS가 2만원이라면 A사의 PER은 5.5가 된다.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 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높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반대로 PER이 낮다는 것은 주당 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걸 의미한다. 

 

이러한 풀이로 알 수는 있는 점은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 가격이 상승할 여력이 크다. 

이처럼 주식과 관련된 여러가지 용어를 알아가므로써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두서없이 정리한 감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더 궁금한점 있으신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배워서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