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아차가 애플과 협약을 맺고 애플카를 생산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금일 20일 장 시작부터 기아차의 주가는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올랐다가 조금 주춤한 상황이다.
기아차는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주가 8만원 시대를 맞이했다.
19일 기준 시간외 거래에에서는 종가 대비 9.95%나 올라 9만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일 20일 기준 고가 9만9천500원을 터치하고 내려온 상황이지만 주가는 일 상승 5.04% 오른채 마감했다.
20일 장초반 기아차 주가에 불기둥이 들어온 모습이다.
현재 기아차의 PER은 40배에 육박한다.
앞으로 수익증가분을 감안한 추정 PER도 24배를 넘어섰다.
과거 기아차가 10-15배 정도 사이의 PER이 형성된거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아진 상태다.
자동차 제조업 PER치고 높은 편에 속한다.
이마저도 예전에나 통했던 방식이지 요즘 주식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이다.
어떤 것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이유가 다분하다는 뜻이다.
예전 같았으면 믿고 걸렀을 PER 지수가 지금은 어느정도 감안이 된다.
지난해 코로나 기준 최저 2만1천500원이었단 기아차는 현재 무려 4배 가까이 오른 8만7천600원이다.
무겁디 무거운 우량주가 이렇게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혁신성장을 외치는 기아차 경영의 마인드와 맞물려
전세계의 굴지 기업인 애플의 애플차 협약이 힘을 보태지 않았나 싶다.
이정도 호재라면 충분히 주가 10만원을 개척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애플카 위탁 생산이라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기존의 사업에 새로운 사업을 더하는 시너지로 보면 경제적 효과는 더 클 것이다.
기관이 이미 냄새를 맡고 들어왔다 금일 조금 빠져나갔다.
외국인이 잠깐 들어왔다 나간 정황도 보인다.
사실 이러한 수치로는 뭔가 알기 어렵지만 어느정도 구매 방향성을 본다면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연일 기아차와 애플카의 협약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기사들처럼 애플이 기아와 손을 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애플이 기아차와 애플카를 만들게 된다면 현대자동차도 어느정도의 콩고물을 받아내지 않을까 싶다.
아참 꼭 알아야할점은 기아차는 20일 애플과의 협업에 대해서는 결정된바가 없다고 딱 짤라서 선을 그었습니다.
괜한 기대심리로 투자를 하는건 무모한 일이라고 생각듭니다.
오피셜이 뜰때쯤이면 이미 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가 있겠지만
돈을 잃는것보다 사지 못해 후회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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