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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종목정리

쿠팡 나스닥 상장 관련주 동방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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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증권가를 놀라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건 바로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인 쿠팡이 미국 주식시장인 나스닥에 상장 의사를 밝혔다. 

 

쿠팡은 매년 1조원의 가까운 적자를 내면서도 익일 배송인 로켓 배송을 추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는 쿠팡하면 '금방온다'라는 인식도 새겨져 있다. 

 

쿠팡이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상장이 아닌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이유로는 이커머스라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의 선두주자로 이미 자리매김했고 그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 나스닥 행을 하는걸로 판단된다.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오는 3월 쿠팡이 나스닥 상장 심사를 거쳐 상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가치를 약 300-400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다. 

약간의 편차가 있는 이유는 지난해 1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각 전문가들의 평이 다르다. 

 

무튼 그와 동시에 쿠팡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동방이 쿠팡 테마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쿠팡의 나스닥행이 확실시 되면서 관련 주식인 동방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년평균 2천원대에서 4-5천원대까지 펌핑이 왔었다. 

19일 기준 현재 동방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365원 +8.225% 오른 4,805원이다. 

 

동방의 경우 전부터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몇차레 주목을 받은 적 있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전담 운송 협력사로 쿠팡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포스코 등 여러 대기업과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쿠팡과는 밀크런이라는 업무를 협약했다. 

밀크런은 쿠팡을 통해 물건을 파는 업체들을 순회하면서 판매하는 제품을 수거하고 그 물건을 쿠팡 물류센터에 전달하는 업무를 명칭한다. 

 

또 쿠팡 물류창고가 포화 시 동방이 가진 임시창고에 보관하기도 한다. 

 

만약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했을 시 동방이 전세계의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을 점쳐볼수도 있다. 

 

기관의 수급이 크게 들어오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뽑을 수 있다. 

향후 지수의 큰 변화만 없이 횡보한다면 오는 3월 나스닥 상장일에 큰 상승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혹은 선 반영으로 가격대가 어느정도 더 오를 것으로 점쳐본다. 

 

동방의 제정 상황이 눈에 띈다. 

지난 2019년 기준 매출액은 6천330억원으로 영업이익 209웍원, 당기순손실 87억원을 기록해 꽤 탄탄한 기업일을 증명하고 있다. 

또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137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미 국내의 많은 메스컴들이 동방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3연상을 했던 동방의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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