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부품 수해주 동원금속 주가 방향

확실히 전기차가 대세긴 대세인가보다. 

세계 굴지 기업인 애플이 전기차 생산 차량인 애플카를 양산할거란 소식에 국내 주식에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동원금속은 금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으며 현재도 20% 상승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의 계열사인 기아차가 '애플카' 양산 생산을 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연일 보도되면서 현대차 부품 협력사인 동원금속도 같이 조명받고 있다. 

 

동원금속은 21일 장 중 한때 1천34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원금속은 1971년 4월12일 동원산업사로 설립돼 1995년 11월10일 코스피에 상장했다. 

현재는 중견기업에 소속돼 있으며 종업원 609명, 연매출 약 4천500여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동원금속이 조명 받는 이유로는 현대차그룹에 범퍼와 도어프레임 등 자동차 차체 부품을 약 40여년 동안 공급해왔기 때문이다. 

국내에만 4개 공장을 가동 시키고 있으며 해외에 중국 북경, 상해, 미국 알리바마, 조지아, 슬로바키아, 체코 등 6개의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다. 

만일 현대차그룹이 애플카 생산을 맡게 된다면 엄청난 수혜가 동원금속에도 끼칠거라고 예상된다. 

 

애플카 수해주 및 테마주로 들어서면서 이미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동원금속은 지난해 3분 누적 매출액 1천544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손순실 각각 52억원, 199억원을 기록했다.

또 알아야 할 건 현대차그룹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틀 연속 강력한 상승을 타고 있으며 아마 투자경고 딱지를 달고 더 날아갈지 한번 다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아차가 애플카의 양산을 못할 시 다시 바닥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주식이라는게 내맘처럼 되는게 없다보니 투자에는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