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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의 종목정리

화합물반도체 품절주 메탈라이프 향후 주가 전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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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반도체 국산화 성공을 이룬 메탈라이프가 금일 전일 대비 8,600원(29.86%)이 상승한 37,4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식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탈라이프는 17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소재 및 부품 국산화를 성공한 기업인데 반도체 강국인 일본을 내수 제품을 몰아내고 반도체 국산화에 혁신을 일으켰다. 

 

다소 생소한 화합물 반도체는 2가지 이상의 화학 원소로 만든 반도체다. 

 

메탈라이프의 주력 상품은 통신용 RF(무선주파수) 트랜지스터 패키지, 광 통신용 패키지인데 둘다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의 일종이다. 

RF트랜지스트 패키지는 통신 중계기에서 신호를 중폭하는 역할을 한다. 

어려운 설명이 될 수 밖에 없는데 향후 화합물 반도체 사용 빈도수에 따른 미래 전망을 보면 그 가치가 어떻게 되는지 이해하기 더 쉬울 것 같다. 

 

 

메탈라이프는 2007년 12월 28일에 법인 형태로 설립됐으며 2019년 12월24일 코스탁 시장에 기업을 공개 실시해 상장했다.

현재는 중소기업으로 분류돼 있으며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 형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메탈라이프의 경우 화합물 반도체용 패키지를 제조하고 있는데 최대주주가 58.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품절주로 거래량이 다소 적다.

그러나 금일의 경우 53만9천건의 거래량을 보이면 엄청난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가 너무 좋습니다. 

최근 4일동안 기관이 연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상한가를 친 금일 대비 8만5천주를 매입했습니다. 

 

재무상태가 썩 좋진 않다. 

다만 화합물반도체에 대한 시대적 기대 반영이 가치를 이끌고 있는 것 같다. 

화합물반도체의 경우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해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국내에서 생산해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 일본업체대비 원가가 30% 낮고 납기도 적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큰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어림잡아 그 시장이 4천웍원이라고 하면 금년 50%만 수입대신 국산화해도 2천억원 돈이 된다. 

거기다 영업 이익을 15%로만 잡아도 300억원이다. 

게다가 기존의 대형거래처 들이 있고 대주주인 RFHIC에게는 별도 영업이 필요없이 수주가 가능하다는 점을 미뤄보아 주가 상승 요인이 충분하다. 

 

 

동일업종 비교를 해봤을때 크게 윤곽이 드러난 회사는 아니다. 

대신 주식수가 적고 그중에서 대주주가 55%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품절주다 보니 추후 무상증자가 필연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주식수가 늘어나는게 꼭 좋은건 아니지만 이런 품절주에는 필요하다고 본다. 

그때 한번 주가 상승이 크게 일어났다 주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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