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수혜주 대성엘텍 인수합병 소식과 주가 상승

대성엘애플카 수혜 기업으로 손꼽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대성엘텍이 인수 합병 매물로 나온다는 소식에 금일 주가가 상한가에 도달했다. 

2월1일 기준 대성엘텍은 전날대비 360원(29.75%)이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차랑용 AVNC(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대성엘텍을 매각한다. 

이에 따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자동차 부품사 등 전략적투자자들을 개별 접촉해 상세한 거래 내용을 설명한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여파로 대성엘텍의 주가가 어느정도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성엘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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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엘텍의 경우 1979년 대성정밀로 설립됐다가 1999년 대성엘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후 199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자동차용 멀티미디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무엇보다 눈에띄는건 국내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 일본 알파인 등에 납품을 하고 있는 탄탄한 회사다. 

 

근래들어 거래량 급등한 이유로는 애플카 개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애플카 수해주로 급 부상했다.

대성엘텍의 주요 제품인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치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금일 기관의 매수도 눈여겨 볼만하다. 

확실하지 않는 투자를 하지 않는 기관에 빗대어 봤을때 뭔가 있을거란 추측도 든다. 

 

현재 매스컴 모두 애플카 수혜주로 대성엘텍을 손꼽도 있다. 

거기다 인수합병까지 불거져 나오니 주가 상승 호재로는 충분하다. 

 

주가는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로 형성된다고들 말한다. 

아마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켰지 않았나 싶다. 

 

또 하나의 이력이라면 대성엘텍은 지난 2017년 자율 주행 자동차 핵심기술 개발 사업으로 국책과제 주관사로 선정돼 올해까지 자율주행차 사고 데이터 저장 장치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관련 종목으로 편입됐다. 

주가 분석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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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엘텍 재무표를 살펴보면 매출액은 점점 늘어가고 잇는 추세지만 당기순 이익이나 영업이익률은 좋지 않는 상태 입니다.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플러스 유지를 하는 것으로봐 향후 기업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