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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재미

제주도 브런치 카페 행원리에 위치한 '수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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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주도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왔다. 

흑돼지에 고등어조림만 생각했던 지금까지의 제주도와는 사뭇 다르다. 

제주도 곳곳에는 이쁜 카페들이 즐비해 있고 

어떤 사람들은 카페투어를 목적으로 제주도에 오기도 한다.

물론 그중에 한사람.

 

 

제주도 행원리카페 '수카사'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9길 11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 금요일 휴무

*노키즈존*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제주도 201버스를 타고 

행원리 정류장에서 내려서 구글지도 혹은 네이버 지도를 보고 걸어가면된다.

 

 

 

주요 메뉴


아보카도 에그베네딕트 1만6천원

연어 에그베네딕트 1만6천원

베이컨 에그베네딕트 1만6천원 

해피준(코코넛 프렌치토스트와 생과일)

 

에그베네딕트 맛집 인즈엉

 

평온한 모든 분위기가 고즈넉하니 좋다. 

 

제주도 구좌읍 행원리는 최근들어 카페들이 많이 들어섰다. 

원래는 제주도 동쪽의 조용한 동네라고 했는데 이젠 제법 사람들로 시끄럽기까지 한다.

수카사 카페옆에는 행온리나는 카페와 떡하니라는 유명 떡볶이 집도 있다.

 

 

제주도 브런치 카페 및 행원리 예쁜카페로 유명한 수카사는 평소 웨이팅이 많은 카페로 알려져있다.

다행스럽게도 이날은 첫번째 손님이였다. 

 

주문 이후 20분정도 기다리면 메뉴가 나온다. 

핫한 카페여서 그런지 1인 1메뉴에 4인이상 2개 이상 주문 가능하다. 

 

 

고맙다는 말만 잘해도 모든 관계의 반은 지킬 수 있어. 

 

뜬금 없지만 계절음료인 딸기 에이드를 주문했다.

딸기 고유의 향도 좋고 새콤달콤한게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이였다.

그랬다거..

 

.

비쥬얼은 말해뭐해

단언컨데 제주도브런치 맛집으로 임명합니다.

내맘대로.

 

이집은 특히 수란을 잘한다. 

물에 해서 수란이라고 했던가?

촉촉하니 톡하니 터질때는 그 텁텁한 노른자도 잇츠굿

 

단 이땐 내가 계란흰자 알러지가 있던걸 몰랐다고.

 

사진 촬영은 아이폰8과 캐논6D /24-105mm 렌즈를 사용했다. 

기본적인 사진 작업은 포토샵을 통해서 색감만 잡아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수카사의 포토존의 볕뉘가 들어오는 창너머다. 

등을 지고 뒷모습을 찍거나 명함에 숨긴 실루엣을 찍는 재미.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느곳이든 맘편히 다녀올 수 있을때쯤

다시 방문해보고싶다. 

이런 시국에 굳이 나서서 사람이 많은 곳에 다니는 행위는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난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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