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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재미

부산 기장 연화리 해녀촌 '해물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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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면 혹은 가면 꼭 들러봐야지 했던 부산 기장리 연화리 해녀촌.

근처에는 아울렛이 있던터라 쇼핑 겸 배를 채울겸 가기에 좋다.

무엇보다 바다를 보면서 싱싱한 해물을 먹을수 있다는 것과 부산의 해녀분들이 잡은 오리지널 자연산 해물이라는 점.

 

 

 

부산 기장해녀촌 

 

기장 연화리 해녀촌은 죽도라는 작은섬 바로 옆에 있습니다. 

 

별도의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주차걱정은 따로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관광객 혹은 방문객들이 많을때는 주차 하는데 애먹긴 할 것같아요.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69번지 일대 

영업시간 - 일반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고합니다. 

포장마차 거리로 운영되다보니 가게마다 운영시간이 조금 다를 순 있어요. 

 

메뉴는 거의 비슷한데 해산물 세트 (중) 기준 4만원, (대) 5만원 입니다. 

전복죽은 2인 기준 2만원 입니다. 

별도 메뉴는 추가적으로 더 있습니다. 

 

 

 

 

 

해물모듬 (대) 사이즈 5만원. 

 

푸짐하다 못해 상다리가 휜다는 말이 여기서 나왓는지?

 

전복부터 성게, 가리비, 낙지, 해초, 해삼, 굴, 개불 등등 여러가지 해산물이 나옵니다. 

게다가 현지에서 해녀분들이 바로 공수하다보니 싱싱하기 까지

직접 손질하시는 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전복죽 2이분 

나른한 오전인지라 술은 별도로 못먹었어요. 

다만 오후즈음 오게된다면 써주는 그냥 두병이요. 

 

같이 나온 깍두기가 너무 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 깍두기 맛있으면 리필 두번이요.

 

 

뜨겁다보니 한국자 떠서 호호 불어먹으면

어느새 두그릇 ^^

어떤 분들은 테이크아웃도 해가신다고해요. 

저두 집이 부산이였음 2인분은 거뜬하게 테이크 아웃인데 아숩.

 

 

말그대로 싱싱싱.

 

특히 전복과 해삼에서 나는 단맛들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바다향 가득 머뭄고 있으면 이날은 용왕성님.

 

 

이날 저는 4명이서 가서 해물모듬과 전복죽 2인분을 주문했엇는데 

양이 많았어요. 

일반적으로 4명이서 가시면 이렇게 주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못먹고 쫀쫀니 침 흘리는 것보다 조금 남기는게 더 나으니깐요. 

 

 

이것 그자리에서 이모님이 바로 썰어주신 멍게와 전복

전복은 초장말고 기름장에 찍어먹고 멍게는 초장에 쿡 

말해뭐해 신선놀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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