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관련주 앤씨앤 향후 주가 전망

현대자동차그룹과 관련된 테마주들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주식회사 앤씨앤이 자회사 현대차에 반도체를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월4일 목요일 앤씨앤은 전날 5,190원에서 1,110원(21.39%)로 오른 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앤씨앤은 장 초반 상한가인 6,74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배경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애플카의 협약 이후 일어날 자동차 반도체 공급에 따른 기대감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앤씨앤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앤씨앤은 1997년5월 설립됐으며 2007년 6월26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 사업으로는 영상보안시장향 멀티미디어 반도체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밖에 자동차용 운행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사업도 진행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3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면서 일봉과 주봉 차트 모두 훌륭하다. 

윗꼬리를 달고 내려오느냐 전고점을 그대로 뚫고 날아가느냐의 선에 걸쳐져 있는 상태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차와 애플카의 협약이 오피셜로 나타나 공시된다면 향후 주가는 크게 기대해볼만 하다. 

 

 

 

앤씨앤은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이행에 맞춰 물리적인 카메라 수 증가와 함께 고해상도의 영상이 자동차 전장에 있어 필수로 자리 잡는 추세다.

이에따라 영상보정기술과 함께 AHD 등 독자적인 영상전송기술을 보유한 앤씨앤의 넥스트칩 제품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넥스트칩이 개발한 반도체 'ISP'는 현재자동차 최신 모델 차종인 아반떼와 산타페 등에 적용될 전망이다. 

 

향후 주가의 방향이 어떻게 나올지는 2월5일 금요일 장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