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연장 야호! (좋은점 나쁜점)

2월3일 정부는 금융위 임시회의를 열고 공매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한달 보름 기간 동안 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기간 다음날인 5월 3일부터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지수 구성종목에 한해 공매도가 재 실시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가 하락으로 이어지자 오는 3월15일까지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초기에는 6개월만 실행했으나 코로나 재확산이 이뤄지자 6개월 추가 조치한 것이다. 

 

 

 

 

공매도 뜻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잠시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즉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으로 주린이들 사이에서는 초단타를 말한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싸나 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좋은점은 확실히 주식시장에 활기가 생긴다. 유동성 공급을 한다는 장점과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나쁜점이 있다. 

 

이때 증권시장에서 시세조정과 채무불이행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부정적인 소문 혹은 찌라시를 유포하거나 관게자는 부정적 기업보고서, 공시를 할 가능성이 있다. 

또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주가가 급등하면 손실부담이 증가해 빌린 주식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결제불이행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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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를 검색하면 셀트리온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려고한다. 

셀트리온의 경우 공매도가 지수가 4%로가 넘는 주식이다. 

그렇다보니 언제 하방을 쳐도 이상하지 않다. 

그만큼 작업이 많이 들어갔다는 말이다. 

한때 셀트리온은 공매도를 노리고 유상증자를 발표하기도 했었다. 

 

 

 

 

무튼 정부의 이런 공매도 금지 연장이 주린이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들리는건 확실하다. 

공매도가 재개되면 상승세를 탄 국내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고 결국 투자 금액이 낮은 개미들만 피해를 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달 말일 기준 청화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영원한 공매도 금지'  촉구하는 글이 올라와 20만여명의 청원 서명이 이뤄졌다. 

 

사실 공매도 연장이 어떤 효과를 나타낼지는 모르겠다. 이미 너무 많이 올라버린 주가들이 더오를거란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거품이 조금 빠져야 할때라고 평가하기도한다. 

 

내일 주식 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