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테마주 현대바이오 주가 분석 및 방향

현대바이오가 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효력실험이 본 궤도에 들어서면서 주가가 급 상승하고 있다. 

2월2일 기준 현대 바이오는 전날 23,400원에서 7,000원 (29.91%) 오른 30,400원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바이오사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개선시켜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재창출한 경구제 'CP-COVO3'의 동물 효력실험을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현재전자로부터 분사해 설립됐으며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인 '비타민브리드'를 원료로 한 바이오 화장품, 양모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제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기업 계열의 바이오회사보니 재무 상태면에서는 크게 나빠보이는게 없습니다. 

바이오 회사의 경우 대부분 재무상태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나빠보이는게 현실입니다. 

2017-2019년에는 얼마되지 않은 수익이지만 흑자를 기록하는 면모도 보여줬습니다. 

 

기관의 매수세도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지난해 12월 급등 이후 한번 주춤한 주가를 지지하면서 다시한번 터닝포인트가 나온셈입니다. 

 

 

주봉 차트로는 현재 20일선 위에 올라타 있는 상태며 전일 급등에 따라 5일선까지 걸치게 됐습니다. 

차트가 완벽한게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상황을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스컴 분위기도 좋습니다. 

동물 효력 실험이 그만큼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무튼 주가 매동을 보면 기관의 매수가 강세고 외인은 매도를 한 상태입니다. 

시외에서는 닫았던 상한가를 굳게 지켜냈습니다. 

가파른 2차 상승을 이어갈지 아니면 주가 하락이 나올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