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폐 관련주 로지시스 주가 전망 분석

최근들어 비트코인이 급상승하면서 디지털화폐 관련 주식들도 일제히 동반 상승 물결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로지시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로지시스는 전날 마감 금액인 6,760원에서 2,020원(29.88%) 오른 8천78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들 궁금하다시피 로지시스라는 회사는 1996년 한국컴퓨터지주의 기술사업부가 분할된 뒤 2004년 현재의 로지시스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2006년 국민은행과 업무 협약을 갖고 ATM 설치 및 유지보수를 하는 사업을 수주,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온 회사입니다. 

로지시스의 주요 운영 사업은 전산장비의 유지보수 용역, 판매, VAN 서비스 대행용역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로지시스가 금일 상한가를 친 배경에는 지난 23일 뉴욕타임스가 주최한 '딜북 콘퍼런스'에서 미국 재무장관인 재닛 옐런이 비트코인의 거품과 CDBC를 사용방안을 밝히면서 디지털 화폐 관련주들이 상승장을 맛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CDBC란 실물 명목 화폐를 대처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를 뜻합니다. 

결론적으로 디지털화폐의 사용이 시작되면 금융과 공공기관의 업무용 장비에 대한 용역과 상품 판매 매출이 늘어나 로지시스의 주가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직까지는 디지털화폐라는 개념보단 가상화폐의 시대적 흐름이 더 많이 윤곽을 나타내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유동성이 큰 가상화폐의 경우 안전자산으로써의 가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돌아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시점에 꼭 알아두셔야할건 로지시스가 디지털 화페 테마주임은 분명하지만 그 화폐의 도입 시기가 언제인지는 명확히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주가가 미래의 가치에 대해 투자하는 거라면 충분히 값어치가 있겠지만 언제 사용될지 모르는 시기가 분명한 만큼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혜주나 테마주의 경우 크게 차트나 재무분석의 필요성이 못느끼므로 별다른 설명을 드리진 않겠습니다. 

단 지난해 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시기가 아주 중요해 보입니다. 

 

투자를 하실땐 꼭 여러 정보를 종합적으로 취득하신 후 분석하셔서 매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미빛 미래만을 약속하는 투자는 결코 없습니다. 

다른 현명한 투자아래 익절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