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관련주 팜스토리 주가 전망 및 매수법

3월10일 엄청난 거래량을 뽐내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팜스토리가 화제다. 

팜스토리의 경우 전일 1,745원에서 520원(29.80%) 오른 2,2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곡물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곡물관련주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팜스토리를 기점으로 많은 곡물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세를 그려나가고 있어, 향후 주가에  어떤 흐름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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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토리는 1991년 설립돼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도드람'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동물용 사료 및 제조식품 업체로, 1992년 도드람에서 2010년 팜스토리를 사명을 바꿨다. 

이후 1992년 국내 최초 양돈 전문 사료공장을 착공, 2001년 양돈 전문  HACCP 인증을 받아낸바 있다. 

 

무엇보다 현재 세계 곡물 가격이 상승 중인데 옥수수의 경우 중국의 수입 수요 증가와 남미 파종 지연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으며 콩은 남아프리카 미국 생육 우려로 인해 각각 6.5%, 0.4% 상승한 상태다.  이미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상당히 눈에 띕니다. 

 

팜스토리의 재무 상태를 분석해봤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2천641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 전망치는 현재 미정이지만 19년도 대비 성장 될 것으로 판단된다. 

 

20년 3분기 영업이익률은 2.50%, 순이익율 1.74%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채 비율과 유보율은 17-20년 약 250% 수준과 유보율 150-200% 수준으로 부채비율이 높은편에 속한다. 

ROE, PER 지수는 -1.80%, -37.45% 배다. 

 

현재 급상승을 달린 주식이다보니 한번 쉬어가는 타이밍이 나올것으로 생각듭니다. 

이미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기 때문에 저항선에 맞고 내려오는 시점에 분할매수로 대응, 기술적 반등이 일어날때 단기로 2-5% 먹고 빠져나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미 전고점을 뚫은 주식이다보니 어느 지점이 저항선인지 구분이 안갈수 있습니다. 

달리는 말에 타라고는 하지만, 달렸을때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는 법이니 신중하게 분석하신 수 분할 매수로 대응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