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무상증자 주가 전망 어떻게 될까?

1주당 2주로 무상증자를 택한 동구바이오제약이 2월15일 월요일 오후 2시 기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날 25,450원에서 7,600원(29.86%) 오른 33,050원에 금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 원인이로는 자사가 주당 2주 무상증자를 결정함에 따라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1983년 설립돼 2018년 2월 국내 주식시장인 코스닥에 상장됐다.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의약품, 화장품, 의약 위탁 생산(CMO)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무엇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코스메슈티컬 산업의 사업 다각화에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 줄기세포 추출 키트 개발을 기반으로한 화장품 사업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또한 바이오기업 투자 회사로써 2021년 노바셀테크놀로지를 초잎으로 6개의 벤처기업 및 스타트 기업에 약 210억원 가량을 투자한 상태다. 

 

그 회사들로는 디엔디파마텍의 퇴행성 뇌신경 질환 신약, 바이오노트의 동물질환 지단시약,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노바셀테크놀로지의 펩타이드 R&D, 로보터스의 스마트팩토리 협동 로봇, 뷰노의 의료 AI솔루션 등이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재무표를 보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매출을 볼 수 있다. 

지난 2017년 기준 1천11억원에서 2018년 1천48억원, 2019년 1천252억원, 지난해 1천406억원을 기록했다. 

 

주가 전망으로는 최근 바이오 제약과 관련된 공장 증설로 우상향 성장을 기대했었으나 코로나19의 복병때문에 다소 주춤한 상황이 보입니다. 

다만 기존 전문의약품 매출과 CMO분야의 동반 성장으로 매출 자체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 올해 하반기 신의료 기술을 접목한 치료용 의료기기 판매 개시를 목전에 두고 있고 유방재건술 및 성형, 당뇨병성 부족궤양 등 신의료기술 등재 신청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 판단 주가 전망은 밝아 보입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포스팅 내용은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