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마르지엘라~
보통 마르지엘라 소개글은 이렇게 시작한다죠?
근래 2-3년 동안 가장 핫한 신발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당연 독일군라인의 스니커즈가 아닐까싶어요.
그중 독일군의 정통 브랜드 모델인 마르지엘라 독일군
기본라인에 이어 마르지엘라 삭스라인 까지 구매해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다 보니 제품에 사심만 가능 들어갈수도있어요.
마르지엘라 삭스 독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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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에 신으면 더 이쁘겠다고 생각해서 마음먹고 구매.
당시 가격은 40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마르지엘라를 구매하셨거나 좋아하신분들은 아시지만 마르지엘라의 경우 고유의 넘버링으로
심플하게 브랜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근래 몇년전 미니멀 감성이 유행을 타면서 감성을 더한 브랜드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삭스 스니커즈의 경우 반사이즈를 업해야 한다고해서 기존 260에서 265로 반사이즈 업했습니다.
만약 반 사이즈업 안했더라면 발가락을 못 피고 다녔다지요??
혹시 이글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기존 본인 사이즈에서 5사이즈 반업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필자는 평소 260에서 여유롭게 265사이즈를 실착합니다.
이 마르지엘라 삭스 독일군의 경우 265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마르지엘라 #마르지엘라독일군
과대 포장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품격은 갖춰줘야죠.
그래야 대접받는 느낌 따단!!
무튼 일반 신발들과는 다르게 정말 뭔가 가치를 산다는 느낌을 팍 받았습니다.
기타 다른 브랜드와 비교할건 못되지만 이렇게 감성있게 포장돼 온다면 기분이 좋겠죠?
마르지엘라 독일군 흰색은 있어서 이번엔 브라운과 블랙 조합으로 구매했어요.
삭스 재질이 나일론이라 잘 늘어나기도 하지만 또 발이 작으신분들은 혈액순환 장애를 겪을 수도 있어요.
그만큼 신축성은 좋지만 피는 안통하다는거.
보통 이런걸 언박싱 포스팅이라고하는데 앞으로 이런 포스팅을 늘려가야겠어요.
쓰다보니 또 뭔가 사고싶고.
일반 독일군 라인과는 조금 독특하게 나온 삭스 스니커즈는
여름 반바지 혹은 슬랙스에도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우선 이 제품의 경우 발렌시아가의 삭스 스니커즈 느낌으로다가 신발끈 없이 매끄럽게 착용가능합니다.
물론 신발끈으로 캐쥬얼하게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신발 밑창의 경우 기존의 마르지엘라 독일군과 같은 고무솔
내구성이 좋은데 다가 관리만 잘해주면 꽤 오래신을 수 있어서 좋을 것같습니다.
어떤분들은 밑창 닳아지는게 아까워 슈구도 바르고 그러시던데.
그렇게 아껴가며 신을 신발은 아닌것 같아요.
미니멀 감성 저하요인이라고 할까요?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넘버링 감성
근래에 보기힘든 메이드인 이탈리아입니다.
언젠간 마르지엘라에서 메드인 차이나도 볼 수 있겠죠?
제품의 전체적인 아웃라인은 스웨이드 소재와 소가죽으로 감싸져 있어 착화감 자체는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스웨이드와 가죽 조합이다보니깐 뭔가 고급지다고 해야하나?
잘못 신으면 다소 과하거나 발이 커보일 수 있으나
개인의 취향에 맞게 이쁘게 코디한다면 애착 신발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비밀댓글 혹은 쪽지를 통해서 문의주시면
제가 아는 부분한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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