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캠핑텐트 노르디스크 이든5.5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여가 활동이 증가하면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렇다보니 실용적인 캠핑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는 반면에 감성캠핑을 즐기는 캠핑족들도 늘어나고 있다. 

어차피 똑같이 즐기는 캠핑이라면 되도록 분위기 있게 즐기자는 추세다. 

 

그중 감성캠핑족들에게 단연 인기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감성캠핑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노르디스크다. 

 

1901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노르디스크는 덴마크 기업으로 초창기 이불, 퀼트 및 베개와 같은 자체 제품을 개발해 다운 및 깃털 관련 업계를 선도 했다. 그런 이후 1967년 아웃도서 시장에 뛰어 늘었으며 노르디스크와 카라반 등 점차 사업을 확대했다.

1991년 당사의 이야기와 유산에 충실하고자 브랜드명을 노르디스크로 변경했으며 최근 캠핑 열풍이 불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절찬리에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노르디스크 제품의 경우 스칸디나비아 전통에 지아니 뿌리를 두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혁신 기술의 첨단 소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극한의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캠핑족들이 찾는 브랜드다. 

 

 

 

그중 중간 가격대의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노르디스크 이든 5.5 텐드다. 

가격은 82만원으로 일반적인 캠핑 텐트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다. 

그러나 노르디스크의 브랜드 감성과 제품의 퀄리티를 봤을때 전혀 아깝지 않다는 평이다. 

 

노르디스크 이든 5.5 텐트의 경우 정사각형의 능선 기둥이 있는 클래식한 정찰용 텐트로 최대 4명까지 잘 수 있는 넓은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 피치를 내기 매우 쉬우며 통기성이 좋은 면직물로 보온과 최상의 수면 환경을 보장한다. 

텐트 안쪽의 양쪽에는 모기장과 커튼이 있으며 두개의 조절식 창문과 양쪽 도어에 모기장이 있어 환기가 쉽다. 

 

 

노르디스크 이든 5.5 스펙 

 

4인용 텐드로 플라이 시트 크기 기준으로 210*260*150cm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무게는 13kg으로 면텐트 기준 그렇게 무겁지 않은 수준이다. 

플라이시트 재질은 폴리 에스테르 65%, 면 35% 혼용으로 이뤄져 있다. 

 

노르디스크 이든 5.5 텐트를 구입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구성품은 가이로프, 폴, 페그가 제공된다. 

이외에 추가적으로 구매 가능한 악세사리로는 이든 5.5 내부 캐빈과 이든 5.5 예비 폴을 구입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주)신기그룹, 노르디스크 공식홈페이지 

 

 

노르디스크 이든 5.5 텐트의 전반적인 평가로는 천장이 낮아서 허리를 수구리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과 팩다운이 많아 피칭 시 초보자들은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르디스크 이든 5.5 텐트를 구입하는건 아마도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더불어 행복한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끝으로 개인적인 캠핑 조합이지만 추후엔 노르디스크 이든 5.5 텐트와 이든 내부 캐빈, 타프, 헬리녹스 노르디스크 체어로 구성을 갖추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