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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담배가격을 향후 1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국(OECD)평균 수준인 7.36달러(약8,000원)까지 올리겠다고 밝혀 애연가들의 논란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2021-2030년)을 살펴보면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18년 36.7%에서 2030년 25.0%, 성인 여성 흡연율을 같은 기간 7.5%에서 4.0%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설정, 제시했다.
이에 따라 흡엽률을 떨어뜨리기 위해 가격-비가격 부문에서 모든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를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건장증진부담금을 올려 담배가격을 OECD 평균 수준인 8천원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시기적으로보면 단기적으로 올리라는게 아니라 향수 10년동안 8천원까지 올린다는 말이다.
한때 박근혜 정부는 담배값을 인상했다가 지지율이 꼬꾸라지는 역풍을 맞은 바 있다. 때문에 지금처럼 담뱃값 인상을 섣불리 추친했다가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늘에서 내리는거라곤 비와 눈 말고는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것 빼곤 다 오르니깐.
아참 내 주식도 가끔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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