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일요일 오전 8시(아침 8시)에 드디어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UFC 경기가 펼쳐진다.
1년전 한번 맞붙을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됐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건 정찬성의 상대선수인 브라이언 오르테가(국적 미국)다.
페더급 2위인 오르테가는 페더급의 원톱으로 불ㄹ였던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이자 탑 컨텐더이며 최강자로 알려진 프랭키 에드가를 잡아내면서 유명세를 떨친바 있다.
이번 경기는 올해초 박재범 사건때문에 많이 유명하다.
이번 경기는 메인 이벤트 경기로 전체 경기 시간을 감안하면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치뤄질 가능성이 크다. (정찬성vs오르테카 경기 시간 예상)
참고로 UFC메인카드 시작 시점 또한 언더카드 경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부터 약 2시간 30분 ~ 3시간 이후에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를 제외한 각 메인카드 경기는 통상적으로 3라운 (라운드 별 5분 기준)로 진행되며 광고 및 인터뷰, 선수 등장, 소개 등으로 전체적인 시간을 예상해 봤을때 오전 10시에서 30분, 길어지면 오전 11시에 치뤄질 수 있다.
무튼 이번 경기를 통해 승리할 시 페더급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을 갖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그렇기때문에 정찬성과 오르테가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다.
정찬성은 1987년생으로 33살이다. 신장 175cm, 체중 65kg으로 리치는 187cm 신체적인 조건에 비해 굉장히 긴 편이다.
UFC 간판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와 얼마 차이 나지 않는 리치를 갖고 있다.
정찬성 리치에 관해 약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원래는 리치가 189cm였는데 부상으로 인한 수술 이후 2cm 줄었다고 합니다.
정찬선의 전적은 21전 16승 5패이며 11ko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오르테가의 경우 신장 172cm로 리치는 175cm라고 합니다.
페더급 순위에서는 밀리고 있으나 신체적인 조건이나 전적에서는 전혀 밀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정찬성 선수의 강점인 맷집과 압박 스타일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1,2라운드에 기세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오르테가 선수에 비해 타격 능력이라던지 경기 센스가 월등하기 때문에 큰 실수가 없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 갈 수 있습니다.
최종 예측은 정찬성 선수만의 경기력으로 1,2 라운드 Tko 승을 예상해봅니다.
코리안좀비의 명성이 전세계에 퍼지길 기원해봅니다.
그럼 18일 오전 10시부터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의 경기를 기다려 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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